符積(부적)이라는것은

符籍(부적)은 神(신)과 人間(인간)이 소통할수있는 일종의 문자이며,鬼神(귀신)이 싫어한다는 경면주사라는 붉은색 돌가루와 산추기름을 섞어 작성하며, 일부에서는 符(부)를 작성하는 사람의 기에따라 효력의 旺(왕) 衰(쇠)가 가름되는듯 얘기하지만, 그보다 중요한것은 작성방법과 格式(격식)에 맞느냐 아니냐가 더 중요한 사항일 것 입니다.

살아있는 사람도 억울한 일을 당하면 법의 도움을 요청하게 되며,서류의 形式(형식), 格式(격식)의 어려움때문에  辯護士(변호사),나 法務士(법무사)등의 도움을 받듯이 부적역시 작성시 갖춰야할 형식과 격식이 있는것 입니다 .

例(예)를 들어서 財數符(재수부)를 작성한다면 단순히 재수부 한장으로 작성하는것이 아니라 상신수호부와 소원성취부가 같이 작성되어 간직했을때 그 효력이 발생된다는것이며, 제대로 작성된 부를 지닌자의 마음과 행위에서도 그 효력이 왕할수도 쇠할수도 있을것 입니다.

나쁜기운을  抑制(억제) 키고 좋은기운을 불러들이려고 한다면  우선은 자신이 먼저 좋은기운으로 바뀌어야 할것은 지당한 이치일것이며, 그에 도움을 받을수있는것이 부적의 힘이 될것 입니다.

불교나 신교에서도 예방 비법은 늘 존재하듯이 易學(역학)에서의 예방비법중 하나가 부적 입니다.

易學(역학) 에서는 각종 祭(제)를 지내라고 한다든지, 혹은 굿을 해야한다든지..등의 말 자체가 없으며, 어떤 祭(제) 나 굿을 한다해도 그 다음날 사주를 보면 각종 신살은 그자리에 그대로

있다는 것입니다.

그래서 어떤 神殺(신살)이나,  惡殺(악살)도   除去(제거)한다 하지않고 方策(방책) 한다고 표현합니다.

있는것은 어쩔수 없으나 힘을 못쓰게 한다는 의미 입니다.

잘 작성된 부적은 나를 지켜주는 수호신이 아닐까요?